너겟으로 아낀 통신비로 재테크 어때요?

너겟팅이란?

너겟이 고객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시리즈입니다.

소개팅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

너겟을 선택한 가장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봅니다.

너겟 고객 김예린님은 지난 7월 새로운 시작 두 가지에 도전했습니다. 하나는 블로그, 또 다른 하나는 통신사 변경이었죠. 10년 넘게 통신사를 바꾼 적이 없지만 한 달에 4만~5만원을 내면서 쓸 수 있는 데이터양은 고작 6GB, 너겟을 만나고선 5G 무제한이라는 세상을 흠뻑 누리고 있다는데요.

그렇게 너겟 찐팬이 된 예린님은 자신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zlddp723)에 너겟을 설명하는 여러 글을 올렸습니다. 자연스럽게 너겟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인 너겟즈에도 선발됐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된 기획 업무를 맡고 있어 ‘디지털 전환’에도 관심이 많은 예린님을 너겟팅이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의 한 정보화기관에서 근무 중인 김예린입니다."

A. 내년에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지원 사업과 관련된 기획 업무를 맡고 있어요. 이전 직장에서 코딩 교보재 콘텐츠를 집필하고 강의 자료를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대한 애정이 생겼습니다.

Q. 아날로그 아이템이었던 교과서를 디지털로 바꾼다는 게 쉽지 않은 일 같아요.

A. 내년 도입을 앞두고 교육부, 저희 기관, 개발사, 학교 현장 모두 열심히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어요. 디지털교과서 도입 목적이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공평한 교육을 누리기 위해서인데 잘 시행되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Q. 평소 어떤 취미를 즐기고 계세요?

A. 유튜브로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를 시청하는 걸 좋아해요. 특히 T1의 오랜 팬으로 이번 2024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새벽까지 지켜보며 우승할 때 짜릿한 감동을 느꼈답니다! 블로그는 올해 7월부터 시작했어요. 친구들이 저보고 사진을 많이 찍는데 글도 같이 써보는 게 어떻냐고 권유했어요. 마침 긴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고민하던 차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주 쓰는 앱도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가 됐어요. 지하철에서 블로그 방문자들 검색 유입을 분석하고 어떤 콘텐츠를 작성할 지 생각하며 글 초안을 쓰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레 블로그가 자주 사용하는 앱이 되었어요.

Q. 너겟 요금제는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A. 고정 지출을 관리하려고 소비 패턴을 분석하니까 생각보다 휴대전화 사용 요금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조금 더 저렴한 요금제가 없을까 찾던 중 평소 구독하던 유튜버 시골쥐님과 뿅글이님 영상을 보고 '와,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너겟으로 바꾸게 됐어요.

Q. 그전엔 어떤 요금제를 쓰셨나요?

A. 다른 대형 통신사 요금제를 10년 넘게 사용했어요. 너겟 가입 전에는 4만원대에 6GB를 주는 5G 요금제였죠. 부모님 두 분도 같은 회사를 사용하셔서 가족결합과 인터넷 결합 때문에 저도 큰 생각 없이 어릴 적부터 쭉 사용했어요.

Q. 스마트폰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6GB는 너무 부족하지 않았어요?

A. 맞아요. 매달 하순이 되면 데이터가 부족해서 와이파이가 되는 곳을 찾아다니거나 장기 고객에게 주는 데이터 쿠폰, 부모님 데이터를 가져다 써야 해서 불편했어요. 지하철에서 유튜브를 보는 건 거의 불가능했죠.

Q. 너겟으로 바꾸면서 예린님의 통신 라이프가 많이 바뀌었겠네요.

A. 더 이상 와이파이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좋아요. 이번 달은 보름 만에 30GB 정도 썼네요. 그전엔 앱 업데이트 알림이 떠도 바로 못 하고 와이파이가 되는 데까지 가야 해서 불편했어요. 이젠 그런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제가 한 달에 대여섯 번은 서울로 출장을 오는데요, 테더링 15GB를 쓰니까 KTX 와이파이 접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정말 편리해요.

Q. 디지털 전환 기획자가 볼 때 너겟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요?

A. 기획 업무를 하는 사람이 봤을 때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객의 니즈 충족’이에요. 저희도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할 때 학부모, 학교 현장, 개발사까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반영하려고 노력해요. 너겟도 고객이 원하는 걸 바로 반영하는 기획력이 돋보여요.

다른 통신사는 0원으로 응모 가능한 혜택이라고 해서 들어가 보면 얼마를 내야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요. 게다가 이전까지 VIP 회원에게 주는 포인트로 데이터 쿠폰을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자기 돈을 일정 금액 내야 쿠폰을 살 수 있게 바뀌었죠. 포인트는 남아돌지만 쓸 곳은 없고, 너겟은 100% 사용 가능한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데 그게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번에 공차 쿠폰을 줘서 처음 공차를 마셨어요.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죠.

Q. 그래서 너겟즈 활동도 열심히 하신 거군요?

A.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너겟 앱에서 너겟즈 모집 글을 발견했어요. 블로그 하는 재미에 빠져 있던 터였고 ‘초보자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게 돕는다’는 문구에 매력을 느꼈죠. 초보 블로거라서 될 거란 생각을 못 했는데 정말 기뻤어요!

이렇게 너겟 글을 쓰고 주변에서 칭찬을 해주면 보람을 느껴요. 처음에는 회사에서 블로그 활동을 숨기려 했지만, 너겟을 홍보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글을 공유하게 됐죠. 특히 주변에서 “좋은 요금제 알려줘서 고맙다”거나 “글 잘 보고 너겟에 가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큰 동기부여가 됐어요. 그런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저도 모르게 너겟 관련 글을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지인만 여섯 명이 너겟에 가입했답니다!

Q. 너겟에서 재밌게 보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A. 퍼블리의 ‘일잘러로 성장하는 노하우’ 시리즈를 즐겨 보고 있어요. 사회생활 경험이 아직 많지 않은 저로서는, 회의록 작성법이나 자료조사에 유용한 사이트 소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평소 1분 뉴스를 포함해 다양한 뉴닉 콘텐츠를 접하는데, 너겟에서도 볼 수 있어 유용하답니다. 덕분에 너겟 앱도 생각보다 꽤 자주 들어가는 편이에요.

Q. 너겟 가입을 망설이는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친구들이 제게 너겟에 대해 물어보면 지금 내는 요금과 데이터 용량을 물어봐요. 그러면 대부분 예전의 저처럼 비싸고 데이터는 적은 요금을 쓰고 있죠. 전 너겟으로 아낀 돈으로 조금씩 재테크를 해보면 어떻겠냐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매달 데이터가 얼마나 남았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누려보라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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