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랑 별 차이 없다고요? 5G 써보면 못 돌아가요

너겟팅이란?

너겟이 고객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시리즈입니다.

소개팅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

너겟을 선택한 가장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봅니다.

너겟 고객 전하늘님은 NFC 칩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 개발자입니다. 근거리무선통신을 뜻하는 NFC는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죠. 팹리스는 반도체 생산 공장 없이 개발과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뜻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회사에서 일하는 만큼 보람이 큽니다.

전자과를 졸업한 반도체 개발자이자 IT 기기와 유튜브 채널을 즐겨 보는 하늘님, 왠지 통신사도 깐깐하게 골랐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하늘님은 반도체 설계에 파워, 성능, 면적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너겟도 이 3요소에 딱 맞았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다고요? 하늘님과의 너겟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팹리스 회사에서 반도체 칩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전하늘입니다."

Q. 팹리스나 반도체 설계가 조금 낯선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A. 팹리스는 생산 공장이 없는 반도체 설계자 집단이에요. 반도체는 메모리와 시스템으로 나뉘는데 저는 시스템 반도체에서 NFC 칩 설계 백엔드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 개발자나 반도체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그 중 반도체 생산보다는 설계가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이 일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Q. NFC가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기술이죠?

A. 맞아요. NFC는 결제와 비결제로도 나뉘어요. 결제는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에서 활용해요. 비결제는 집 도어록이나 자동차 문 손잡이에 넣어 출입 관리를 할 수 있고요. 요즘은 제품 포장지에 정품 인증 용도로도 많이 쓰여요. 저희 회사는 비결제 NFC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답니다.

Q. 스마트폰은 어떤 걸 쓰는지 궁금해요.

A. 삼성 갤럭시 S24 플러스예요..

Q. 개발자라면 왠지 아이폰을 쓰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A. 이전에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썼어요. 반도체 칩이 밀리미터(mm) 크기인데 그 안에 적힌 글씨가 잘 찍히지 않더라고요. 팀장님 S23 울트라는 잘 찍는 걸 보고 업무 편의성을 위해 바꿨어요. 바꾸고 나니 삼성페이를 쓸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Q. 스마트폰으로는 어떤 걸 많이 하세요?

A. IT 관련 유튜브를 많이 봐요. 언더케이지 채널도 좋아하고요.

Q. 그렇다면 너겟도 언더케이지 영상에서 알게 되셨어요?

A. 네. 그 영상 처음 보고 솔직히 든 생각은 ‘어? 이거 사기 아니야? 이게 된다고?’였어요. LTE 무제한을 2만5000원에 준다고 해도 바로 쓸 텐데 5G 무제한 체감가가 2만5000원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숨어 있는 불리한 조건이 없나 하나하나 작은 글씨까지 뜯어봤어요. 그런데 정말 영상에 나온 설명 그대로라 바로 가입하게 됐죠.

Q. 많은 통신 상품이 있지만 거기서 너겟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A. 처음엔 저렴한 가격에 5G 무제한이라는 점에 혹했어요. 그런데 조금씩 써보니 너겟은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용한 혜택들만 모아놨거든요. 다른 통신 상품을 보면 있으나 마나 한 혜택이나 정작 쓰려면 번거로운 것들이 많거든요. 너겟은 파티페이 할인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었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Q. 반도체 설계자로서 너겟의 장점을 분석해 주실 수 있나요?

A. 반도체 설계에 중요한 3요소가 파워, 성능, 면적이에요. 이 3가지가 모두 최선일 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 NFC칩이 인식 거리도 길고 처리 속도도 빨라야 한다면 면적은 커지게 되죠.. 반대로 칩 크기를 줄여야 한다면 그만큼 파워나 성능에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죠. 너겟의 파워는 혜택이에요. 네이버페이 포인트, 파티페이 할인, 엑스템 같은 것들이죠. 퍼포먼스는 LTE보다 빠른 5G 서비스죠. 면적은 가격에 해당하겠네요. 너겟은 체감가 2만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 많은 것들을 담고 있으니까요.

Q. 너겟은 통신 3사나 알뜰폰과 어떤 차별점이 있다고 보세요?

A. 가격만 놓고 보면 알뜰폰이라고 착각할 정도지만 메이저 브랜드와 알뜰폰 브랜드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잡은 브랜드이자 상품 같아요. 특히 엑스템 같은 경우에 해외 eSIM은 휴가철에 잘 맞춰 고객의 가려운 점을 잘 긁어준 아이템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만족감도 많이 느끼고요.

Q. 너겟으로 하늘님의 통신 라이프는 어떻게 변했나요?

A. 와이파이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죠. 지하철, 카페에서도 빠르게 모바일 데이터를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Q. 아직 너겟으로 옮기지 않는 하늘님 친구들에게 다시 너겟을 소개한다면 뭐라고 말하고 싶으세요?

A. 귀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좋은 걸 안 쓰니까 조금 답답하죠. 누릴 수 있는 건 바로 때를 잡아야 하는데 말이에요. LTE도 충분하다는 친구들이 있죠. 저도 5G 초기에는 그렇게 느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LTE 3Mbps로는 유튜브 720p도 끊길 때가 있어요. 너겟 5G는 최고 화질에도 끊김이 없죠. 저는 이제 다시 LTE를 사용할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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