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네이버, 신입 공채 진행…"4개 법인 전 직군"

지디넷코리아 | 2025-03-06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5일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팀네이버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에 도전해 나갈 인재를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공개 채용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의 4개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6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이하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군 멘토와 과제를 완성시켜가는 ‘챌린지 전형’ 및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feed-section-image

네이버 2025 팀네이버 신입공채

지원 서류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전 11시(KST)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 법인에 대한 소개 및 팀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전하는 채용 후기 등의 영상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각 법인 내 부서에 배치된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치열한 글로벌 플랫폼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팀네이버의 미래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뛰어들어 변화를 함께 주도해 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 hjan@zdnet.co.kr

banner-image

다른 아티클 둘러보기

법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사업성·경쟁력엔 문제없어"

관리자 선임 없이 현 공동대표 체제 유지…금융부담 경감 기대

지디넷코리아 |2025.03.04

Z세대 구직자, 주 4일제 희망…"연봉 줄어도?"

연봉 줄어들면 '주 5일제' 유지

지디넷코리아 |2025.03.07
footer-logo

(주)엘지유플러스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1-39938 l 대표이사 : 황현식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2 | 통신판매신고 제 2015-서울용산-00481호

© 2024 LG UPLUS | All Rights Reserved